이유식은 아기가 젖을 떼기 위한 준비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생후 6개월이 되면 젖만으로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음식을 통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주면서 점차 고형식에 익숙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시중에 많은 제품들이 나와 있지만 엄마의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용 소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부위가 좋습니다.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단백질 소화가 활성화되는 시기이며, 엄마로부터 받은 철분이 부족해 아기가 빈혈에 노출될 수도 있으므로 필수아미노산과 철분이 풍부한 소고기를 아기에게 자주 먹여야 해요. 이유식용 쇠고기는 선홍빛을 띠는 신선한 안심, 우둔, 설도 부위를 다져서 조리하면 됩니다.

조은장터 이유식용 소고기는 부드러운 육질의 안심, 우둔, 설도 부위에서 지방과 힘줄을 깨끗이 제거한 순살코기만을 곱게 갈아 보내드립니다.

안심은 소고기 중 가장 부드럽고 풍미가 좋아 이유식용으로 가장 인기가 있는 고급 부위예요.
우둔은 엉덩이, 설도는 엉덩이 아래쪽에 있으며 지방이 적고 연해서 이유식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살코기 부위랍니다.

200g, 400g 단위로 보내드리고 있으니 소분하여 냉동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면 좋아요.

단계별 소고기 이용법
생후 6~9개월 (이유기) 소고기 다짐육을 야채와 함께 미음 형태로 준비한다.
생후 10~11개월 (고형기) 소고기 다짐육을 야채와 함께 되직한 고형식 형태로 준비한다.
생후 12~13개월 (완료기) 소고기를 잘게 썰어 먹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