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등심 : 등뼈를 감싸고 있는 부위로 마블링이 많고 육질이 뛰어나 구이용으로 최적입니다.
②. 채끝등심 : 등심의 끝 부위로써 지방도가 낮은 편이며 적당한 마블링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느끼하지 않습니다.
③. 업진살 : 소의 옆구리 뱃살로 지방과 살코기가 겹겹이 층을 이루고 있어 '우삼겹'이라 부르며 육즙이 많아 풍미가 좋습니다.
④. 치마살 : 소의 뒷다리에 가까운 아랫배 부위로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육즙이 많아 독특한맛이 있으며 육회로 드셔도 좋은 부위입니다.
⑤. 부채살 : 소의 앞다리 윗부분에 있는 부채 모양의 근육으로 육즙이 풍부하여 살짝 굽기만 해도 은은한 육향이 입 안 가득 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