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레스토랑에서도 잘 볼 수 없는 두툼한 3mm두께에
살코기와 지방이 적절히 섞여 마블링이 넘 예쁘게 들어있더라구요..
간편하면서 분위기있는 스테이크 만들어봤어요~~
유통기한도 넉넉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고싶을 때 해동해서 구우면 되니 넘 편하겠더라구요..
해동 후 간이 살짝 배게 하기 위해 후추와 허브로
살짝 마리네이드 후 소금간 해주었어요
그런 다음 카놀라유를 붓고 불을 센불로 두고 후라이팬을 달군 다음,
팬이 어느정도 온도가 올라가면 고기를 올려 주었어요.
불을 처음에 세게 하면 겉면이 살짝 타면서
육즙이 새어나가지 않게 해준다 하더라구요 ㅎㅎ
신선한 소고기로 만들어 그런지 촉촉하게
담백하게 골고루 잘 익은 것 같아요 ~
고기가 좋아서 누린내도 나지 않고 고소하고 담백한 냄새..
고기 냄새도 넘 좋더라구요^^
함께 구운 마늘과 함께 스테이크 소스를 부어
척아이롤 스테이크를 만들고
한켠에 유자 드레싱 소스와 함께 어린잎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따로 외식하거나 거창하게 준비하지 않아도
손님요리로 스테이크만큼 맛있으면서 분위기있는 요리가 없을 것 같네요..
조은장터에서 스테이크용 고기 구매해서 슥삭슥삭 치익 끝! ㅎㅎ
비주얼 ~~~~!!
레스토랑 가면 제가 간 레스토랑만 그런지 두께가 너무 얇던데 ㅠㅠ
조은장터에는 아이들이 먹기 좋은 10mm부터
두툼한 40mm까지 선택할 수 있어 좋으네요 :)
촉촉하니 담백하니 고소하면서 새콤달콤하니
넘 맛있는 한끼 먹었어요^^
